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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영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이가영 선수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가영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이가영은 단독 2위인 김수지(합계 14언더파)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첫날 6언더파 공동 4위로 출발했던 이가영은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도약했고, 3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여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지난 2019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2022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올렸던 이가영은 통산 2승과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통산 5승의 김수지가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단독 2위로 뛰어올라 내일 최종 라운드에서 이가영과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고, 홍정민과 최예림, 유현조가 합계 12언더파 공동 3위에 포진했습니다.
최근 두 대회 연속 연장 승부 끝에 우승한 박현경은 합계 8언더파 공동 11위에 올랐고,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최혜진은 합계 5언더파 공동 23위에 자리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국내 대회에 나선 김효주는 합계 6언더파 공동 16위를 달렸습니다.
총상금 12억 원, 우승 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내일(일요일)까지 4라운드로 열립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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