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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래시포드에 대한 제안을 들을 예정이다"라며 "래시포드는 이적료로 8,000만 파운드(약 1,410억 원)를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2028년에 계약이 끝나는 래시포드를 현금화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 기량이 떨어졌기 때문에 이적료를 6,000만 파운드(약 1,057억 원)까지 낮출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2005년 맨유 유스팀을 시작으로 줄곧 맨유에서만 뛴 래시포드는 구단의 핵심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 내내 경기력이 떨어졌다. 지난 2022-23시즌 총 56경기서 30골 11도움을 기록한 것과 다르다. 총 43경기서 8골 5도움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33경기 중 단 7골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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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알고 보니 클럽을 갔다 온 사실이 알려졌다. 클럽을 다녀온 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훈련과 경기에 빠지게 된 것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래시포드는 라커룸 내 위상을 잃으면서 동료들과 관계가 껄끄러워졌다"라며 "일부 선수들은 래시포드가 이른 시간까지 클럽에서 놀다가 다음 날 아침 훈련에 불참한 것에 실망했다"라고 밝혔다.
인내심이 바닥난 맨유는 래시포드를 떠나보낼 계획이다. 래시포드에 대한 관심을 줄곧 드러낸 파리 생제르맹이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파리 생제르맹이 올여름 래시포드 영입에 나설 것이다. 오랫동안 래시포드를 주시해왔다"며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대체자로 래시포드를 낙점했고, 래시포드도 맨유에서 불안한 입지로 이적을 결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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