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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슈퍼카 6대 보유한 팝핀현준 “연 보험료 1500만원…무사고라 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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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슈퍼카 6대 오너인 팝핀현준. 사진 ㅣ팝핀현준 채널


슈퍼카 6대를 보유한 댄서 팝핀현준이 연 1500만원대 보험료를 낸다고 밝혔다.

3일 오후 6시 웹예능 ‘다까바’(제작 TV CHOSUN, 어니스트스튜디오)에서는 팝핀현준이 출연해 자신의 럭셔리 슈퍼카와 세컨하우스를 공개한다.

슈퍼카 6대 오너로 알려진 팝핀현준은 “자차의 절반은 본가에, 나머지 절반은 세컨하우스에 나눠 보관하고 있다”고 밝히며 호스트 조정식과 유다연을 세컨하우스로 초대한다.

차 구경에 앞서 세컨하우스부터 둘러보기로 한 두 호스트는 대지 200평에 8개의 방과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는 집을 둘러보며 부러워했는데, 특히 팝핀현준이 아는 회장님에게 선물로 받았다는 이태리 왕가 침대의 가격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팝핀현준은 작년에 새로 구매한 R사의 슈퍼카를 전격 공개한다. “차가 많으면 보험료도 많이 나오지 않느냐”는 조정식의 질문에 팝핀현준은 “나이도 많고, 무사고라서 보험료가 싼 편이다, 1년에 1500만 원 정도”라고 답해 조정식을 씁쓸하게 한다.

노숙까지 해야 했던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팝핀현준이 어떻게 지금의 자리까지 이르게 됐는지 그의 인생 스토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팝핍현준은 과거 한 방송에서 “댄서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싶었다. 꿈을 포기 하지 않으면 이런 미래를 만들 수 있구나 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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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슈퍼카와 세컨하우스를 공개하는 팝핀현준. 사진 ㅣ웹예능 ‘다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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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도 “춤춰서 저걸 했다고? 말이 되냐 춤을 춰서 슈퍼카를 사냐, 춤을 춰서 건물주가 됐다고? 말이 되냐 이러더라”고 반응을 전하며 “내가 움직이고 싶을 때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과 그게 내 마음대로 됐을 때의 희열감이 있다. 그리고 늘 나를 기다려준다. 내가 예전에 외국에서 오랫동안 공연을 하고 돌아왔는데 집에 딱 주차 돼 있는 차를 보면 왠지 자식이 여기 있는 것 같고 친구가 여기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국악인 아내 박애리 역시 “‘(차를 사는 걸) 왜 뭐라고 그래야 하지’라는 게 내 생각이다. 왜냐하면 어머니에게도, 아내에게도, 딸에게도 가장 먼저 모든 것을 쏟아붓는 남편이라서”라며 남편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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