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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임박' 이다은, 80kg 만삭 근황 "언제 나와도 이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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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나연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출산이 코앞으로 다가온 근황을 전했다.

29일 이다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어제 병원 정기검진 다녀왔는데 이제 출산이 한 달 정도 남은것같아요! 설레고 떨리고 사알짝 두렵고 오만가지 감정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요새 저희는 리기 맞이에 한창이라 다음 주에 아기 빨래도 시작하려고 하고 아기 용품도 부랴부랴 준비하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또 스토리를 통해서도 "출산 임박. 몸무게 78kg"이라고 커다란 D라인을 뽐내기도 했다.

이후 이다은은 '남다리맥' 채널을 통해 출산 전 마지막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저희는 출산 전 마지막 여행을 가고 있다. 가족이 함께하는. 오빠랑 리은이는 다음주에도 간다. 둘이서만 여행을 떠난다. 제가 가고싶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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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는 "부녀 여행에 방해하지 마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다은은 "오빠는 리은이랑 단둘이 여행을 자주 다녔다. 그때마다 오빠나 리은이 둘다 만족도가 높더라"라며 "제가 한달 뒤면 아기가 어제 나와서 이상하지 않은 시기여서 오빠가 쉬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그렇게 할거다"라고 밝혔다.

강원도 정선으로 가족 여행을 간다고 밝힌 가운데 윤남기는 "태교여행을 베트남을 잡으뻔 하다가 그때 다은이가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비행기는 안되겠다 취소하고 단거리 비행이 괜찮지 않을까 해서 제주도 예약까지 했는데 무리같아서 제주도 취소하고 정선으로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다은은 "제가 요새 태동도 심하고 숨도 너무 차고 출산이 얼마 안 남아서 배가 싸르르 아프다. 배 뭉침도 자주 오고. 그래서 이 시기 지나면 여행은 무리일 것 같긴 하다. 출산 전 마지막 여행으로 잘 놀다 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재혼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이다은 소셜 계정, 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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