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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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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출연 알린 임영웅, 이번에는 '뭉쳐야 찬다3'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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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가수 임영웅이 3년 만에 '뭉쳐야 찬다3'에 재방문한다. 물고기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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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3년 만에 '뭉쳐야 찬다3'에 재방문한다. 앞서 '삼시세끼' 출연을 알렸던 임영웅의 본격 예능 나들이가 이어질 전망이다.

2일 JTBC '뭉쳐야 찬다3' 측은 임영웅 출연 확정을 알렸다. 제작진에 따르면 '리턴즈 FC'의 구단주로 활약하고 있는 임영웅은 '어쩌다뉴벤져스'를 이끄는 안정환 감독에게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임영웅과 함께하는 스페셜 매치는 이달 중 녹화를 진행하며 오는 8월 중 방송된다.

실제로 '축덕'(축구 덕후)로 알려진 임영웅은 축구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직 축구 선수 출신으로 꾸려진 '리턴즈 FC' 구단주이자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하고 있는 것은 물론, 프로리그를 능가하는 KA(코리아 아마추어)리그까지 직접 만들어 매주 경기에도 참여하고 있다. '리턴즈 FC'는 2024 KA리그에서 15경기 12승 2무 1패로 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임영웅은 15경기 19득점으로 대회 '득점왕'까지 차지해 프로팀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KA리그 개막 첫 경기부터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리그를 섭렵한 득점왕 임영웅은 신들린 킥력과 수준급 축구 실력을 예고해 팬들은 물론 '뭉쳐야 찬다3' 시청자들의 기대감까지 치솟고 있다.

KA리그 득점왕 임영웅이 조축 TOP100 정복에 나선 '어쩌다뉴벤져스'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그의 축구 실력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또한 3년여 만에 안정환 감독과 재회한 임영웅은 자신이 이끄는 '리턴즈 FC' 선수들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안정환호 '어쩌다뉴벤져스'와 대결부터 정식 축구 대결까지 예고한 가운데, 과연 조축계 최강팀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tvN '삼시세끼3'에 합류, 이달 녹화를 진행한다. 4년 만에 돌아온 '삼시세끼'는 차승원 유해진 그리고 임영웅의 합류까지 알리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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