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황보라, 子 사진→이름 공개… "김용건·하정우 난리 났다" (조선의 사랑꾼) [전일야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출산한 지 한 달 만에 복귀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황보라가 출산 이후 근황을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보라는 건강하게 출산을 하고 한 달 만에 스튜디오에 복귀했다. 황보라는 "그동안 내가 없어가지고 분위기가 썰렁썰렁 했다며"라며 반가워했고, 최성국은 "아이 낳고 첫 방송 출연이냐. 설렜겠다"라며 거들었다.

김국진은 "출산하고 얼굴이 더 좋아졌다"라며 감탄했고, 김지민은 "배가 어디 갔냐. (볼록하게) 이랬는데"라며 깜짝 놀랐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성국은 "나 대학생 들어온 줄 알았다. 특이체질이신 거 같다. 그만큼 찐 것도 특이체질이다"라며 못박았고, 강수지는 "맞다. 적게 찐 거다"라며 맞장구쳤다.

김지민은 "(임신하고) 8kg 쪘었는데 지금 몇 kg 남았냐"라며 질문했고, 황보라는 "1kg 남았다"라며 7kg 감량 소식을 전했다.

또 김지민은 "시아버지는 어떠시냐"라며 궁금해했고, 황보라는 "시아버지 너무 좋아하신다. 가족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 아침마다 (사진) 찍어서 올리는 것도 일이다. 보러 오시고 내 손주지만 너무 귀티 난다고"라며 털어놨다.

최성국은 "하정우 씨는 뭐라고 하냐"라며 질문했고, 황보라는 "처음으로 저희 아이 면회를 온 사람이다. (무서워서) 안지를 못하더라. 꿈에 나왔다더라. 본인도 빨리 아이 낳고 싶다고 난리 났다"라며 자랑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황보라는 이름을 묻자 "(태명이) 오덕이이지 않았냐. 세 개의 이름이 올라왔다. 김단우, 김우인, 김진홍. 다 좋더라. 우리 신랑이 이걸 다 테스트를 해봤다. 어떤 사람이 될지 몰라서.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학회에서 김우인 교수, 김단우 교수님' 하면서. '메이저 리그에서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발돋움하게 된 김우인 선수' 하면서 해봤는데 김우인이다"라며 설명했다.

최성국은 "아이가 얼굴이 계속 변한다. 누구 닮은 거 같냐"라며 물었고, 황보라는 "아침에 보면 나 닮은 거 같고 저녁에 보면 아빠 닮은 거 같고"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더 나아가 황보라는 "내가 이렇게 큰일을 해냈다"라며 뿌듯해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