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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기성용, 8살 연상 아내 한혜진에 "얼굴이 변하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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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가득 기성용 한혜진 부부
"11년 동안 고맙고 또 고마워"
한국일보

기성용 한혜진 부부. 기성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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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내인 배우 한혜진과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오후 기성용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감사한 하루. 항상 고마운 우리 하이진(혜진)씨. 11년 동안 고맙고 또 고마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런데 첫날부터 지금까지 어째 얼굴이 변하질 않아. 나는 점점 변해가는데"라며 "앞으로도 우리 행복하고 즐겁게 시온이랑 지지고 볶고 잘 지내자. 러뷰"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기성용은 아내인 한혜진, 딸 시온 양과 함께 결혼기념일을 맞아 레스토랑을 찾은 모습이다. 8살 연상이지만 동안 미모를 뽐내는 한혜진은 기성용과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훌쩍 자란 딸의 뒷모습도 함께 담겼다.

방송인 김경화는 "둘 다 너무너무 안 변해, 어쩜.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많은 네티즌들 역시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했다.

한편 기성용은 한혜진과 지난 2013년 8월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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