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해외 스타 소식

정두홍 감독, 배우로 할리우드 진출…'존 윅' 스핀오프 출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사진=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두홍 무술 감독이 배우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1일 영화계에 따르면 정두홍 감독은 최근 '존 윅(John Wick)'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인 '발레리나(Ballerina)'에 캐스팅 돼 촬영을 마쳤다.

정두홍 감독이 연기한 캐릭터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발레리나'는 '존 윅'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존 윅 3'(2019)와 '존 윅 4'(2023) 사이에 벌어진 사건을 다룬다. '언더월드' 시리즈 등을 연출한 렌 와이즈먼(Len Wiseman)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아나 데 아르마스(Ana de Armas),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가 주연을 맡았다.

정두홍 감독이 출연 예정인 '발레리나'는 내년에 개봉한다.

한편 정두홍 감독은 스턴트맨으로 영화계에 입문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마더'(2009) '악마를 보았다'(2010) '전설의 주먹'(2013) '베테랑'(2015) 등의 무술 감독을 맡았다. '아라한 장풍 대작전'(2004) '짝패'(2006) '군도:민란의 시대'(2014) '난폭한 기록'(2019) 등에서는 배우로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KBS



박상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