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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역시는 역시’ 김재중, 방탄소년단 제치고 ‘K탑스타’ 최고의 아이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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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의 인기는 여전했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K탑스타’ 최고의 아이돌로 등극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계된 ‘최고의 아이돌’ 부분에서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김재중이 1위를 차지했다.

김재중은 89.2%이라는 득표율을 얻으며 독보적인 1위 자리에 올랐다. 김재중에 이어 군백기를 보내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4.6%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으며, 엔하이픈은 2.4%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김재중의 인기는 여전했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K탑스타’ 최고의 아이돌로 등극했다. / 사진 = K탑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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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투표가 진행됐으며, 7월1일부터 7일까지 새로운 투표가 다시 시작됐다.

앞서 새롭게 ‘K탑스타’ 앱은 ‘스타팅’ 기능이 업데이트되면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스타팅은 팬과 스타가 직접 팬미팅을 할 수 있는 기능으로, ‘K탑스타’는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을 직접 스타에게 물어보고 답변을 받아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김재중은 지난 26일 네 번째 정규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앨범 타이틀곡 ‘Glorious day(글로리어스 데이)’는 팬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영광스러웠던 날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김재중의 보컬이 어우러진 페스티벌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곡이다.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 김재중은 지난 2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출연을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에서 타이틀곡 ‘글로리어스 데이’를 밴드 라이브로 최초 공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났다.

특히 김재중은 오프라인에서의 신곡 첫 무대로 위문열차를 택했다. 27일 JSA 위문열차 공연 무대에 오르는 김재중은 신곡 무대를 오프라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군장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김재중은 오는 7월 20일과 21일 신보명과 동명의 콘서트 ‘20TH ANNIVERSARY 2024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FLOWER GARDEN” in SEOUL’(플라워 가든 인 서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해당 공연은 글로벌 라이브 팬덤 플랫폼 ‘헬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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