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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장나라 "'6살 연하' 남편, 일 잘하는 게 매력…'좋아합니다' 냅다 고백"('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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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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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장나라가 '6살 연하' 촬영 감독 남편과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장나라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냅다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했다"고 자신이 먼저 대시한 사실을 알렸다.

이날 장나라는 '우주 최강 동안' 비법으로 영양제 과식을 고백했고, 신동엽은 "건강에 특별히 신경 쓸 수밖에 없는 게 6세 연하 남편과 살고 있다"라고 했다.

SBS 드라마 'VIP' 현장에서 만난 촬영 감독과 결혼한 장나라는 남편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일을 정말 잘한다는 게 매력적이었다. 자기 파트가 아닌 다른 파트에서 문제가 생겨도 이 친구는 무조건 달려간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나라는 "남편은 잘생긴 당나귀같이 생겼다"라면서도 "남편이 나온 현장 사진이 있어 따로 연락을 했다. 연락하면서 남편이 '너무 좋으신 분 같다'고 하길래 제가 냅다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했다"라고 교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궜다.

장나라는 7월 12일 첫 방송된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이혼 전문 스타 변호사로 출연한다. 그는 "드라마 작가님이 이혼 전문 변호사다. 정말 리얼해서 실제 사건인가 싶은 내용도 있다"라며 배역 설명을 이어가자, 서장훈은 "죄송한데 너무 저만 보고 이야기하시는 것 같다"라며 불편함을 어필해 폭소를 자아냈다.

장나라는 "남편이 촬영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 애정신 한 장면을 위해 몇 컷을 찍어야 하는 걸 알아서 불편함이 있는 것 같다", "남편이 수평에 예민하다. 오빠네 부부와 사진을 찍는데 엎드려서 수평만 3분을 맞추더라"라고 촬영 감독 아내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남편과 아직 생리현상을 공개적으로 트지 않았다. 서로 실수하면 바로 ‘미안해’하고 다른 한 명이 바로 죽은 척한다"라는 신혼 토크로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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