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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곽준빈, 우즈베키스탄에서 결혼하나(‘곽기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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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오직 곽준빈을 위한 정겨운 파티가 시작된다.

오늘(29일) 방송될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3회에서는 곽준빈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빠야렉에 있는 어몽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는다. 어몽, 오리뽀, 이스마트는 곽준빈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준빈의 날’을 계획해 흥미를 자극한다.

곽준빈과 우즈베키스탄 형님들은 ‘준빈의 날’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빵, 야채 등 다양한 재료들을 구입한다. 특히 곽준빈은 첫 만남부터 자신만 보면 울던 어몽의 손녀에게 줄 선물을 사 들고 어몽의 집으로 향한다고.

집 밖에 나와 있는 어몽의 손녀를 보자마자 곽준빈의 얼굴에는 반가움과 두려움이 교차한다. 곽준빈은 판다 인형과 노래가 나오는 기타 장난감을 건네며 선물 공세를 하더니 라이즈(RIIZE)의 ‘Get A Guitar’를 부르며 재롱을 부려 과연 이번에는 어몽의 손녀와 친해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파티 요리를 하는 동안 오리뽀에 버금가는 한국어 실력을 가진 동네 주민들이 찾아와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곽준빈은 “어몽 형님 빼고 빠야렉 사람들 전부 한국어로 말해요”라고 할 정도라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파티에서 곽준빈은 두 명의 자녀가 있는 동갑내기 주민을 향해 부러움을 내비친다. 다른 주민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결혼하라고 하자 곽준빈은 구체적인 방법을 질문하더니 자신이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에게 통하는 비주얼인지 질문한다.

이에 주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더불어 곽준빈은 러시아에서 처음 만났던 때부터 3년 동안 인연을 이어온 어몽과 우즈베키스탄 형님들에게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ENA, E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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