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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손흥민과 16살차' 토트넘, 08년생 공격수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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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조지 피니


유스 출신은 아니지만, 토트넘이 제2의 해리 케인을 발굴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지난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이번 주 내로 16세의 스트라이커, 조지 피니의 이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지 피니는 북아일랜드 1부리그인 NIFL 프리미어십의 글렌토런FC 소속 공격수로, 현재 18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재능이다.

지난 2023년 10월, 피니는 15세의 나이로 북아일랜드 리그컵 대회에서 득점하며 북아일랜드 팀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가 된 조지 피니는 현재 북아일랜드-웨일스 국가대표팀 합류를 두고 양 축구협회의 구애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

확실한 소식은 아니지만, 풋볼런던은 셀온 조항 등 향후 글렌토런이 피니의 이적을 통해 추가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지 피니는 오는 7월 초, 토트넘의 새로운 유소년 선수단 영입 발표 과정에서 핵심적인 선수로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글렌토런FC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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