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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통계전문매체 ‘스쿼카’는 27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끝난 시점에서 각종 기록 부문별 1위 선수를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록은 역시 슈팅 횟수 부문이다. 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그는 슈팅 12개로 유로 2024 조별리그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시도한 선수가 됐다.
하지만 실속이 없었다. 호날두는 조별리그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호날두가 메이저 대회 조별리그에서 무득점에 그친 것은 20년 만에 처음 나온 기록이다. 호날두는 과거 유로 2004를 통해 메이저 대회에 첫선을 보였다. 이후 월드컵과 유로 등, 메이저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꾸준히 조별리그에서 득점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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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더 좋은 위치에 있던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패스했다. 페르난데스는 이 패스를 받아 가볍게 튀르키예의 골망을 갈랐다. 이에 축구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원래 호날두는 골 욕심이 많은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어서 호날두는 27일에 있었던 조지아와 3차전에서 이번 대회 첫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도 무득점에 그쳤고, 포르투갈은 0-2로 패했다.
이처럼 호날두는 최근 무득점 행진에 빠져 있다. 그럼에도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결국 이 기록은 불명예스럽게 남고 말았다.
한편 현재까지 대회 득점 1위는 조지아의 조르지 미카우타제였으며 그는 3골을 넣었다. 이어서 튀르키예의 오르쿤 코쿠가 어시스트 2개로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찬스를 생성한 선수는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었으며, 총 13개의 찬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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