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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영훈, 효연에 팬심 고백 "소녀시대, 유일하게 좋아한 걸그룹" (밥한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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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더보이즈 영훈이 소녀시대 효연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이하 '밥한잔')에서는 인천광역시에서 번개 모임이 진행된 가운데 김광규와 효연이 등장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선은 송도 신도시에 살고 있는 김광규를 초대했고, 효연은 이수근의 친구로 등장했다.

이수근은 "집이 여기 송도다. 형님은 (효연이 송도 신도시) 주민인지 알고 계셨냐"라며 밝혔고, 김광규는 "너무 유명하니까. 부동산에 가면 '효연 씨가 여기 송도 살고 있다'라고 한다"라며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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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는 "거주하신 지 몇 년 되신 거냐"라며 물었고, 효연은 "제가 처음 송도 왔을 때는 아파트 몇 채만 있었다"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은지는 "송도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라며 관심을 나타냈고, 효연은 "저희가 남동구에 살았다. 부동산에서 송도가 발전할 거라고 했나 보다. 어머니께서 집 보고 택하신 거다. 태어난 것도 인천이고"라며 설명했다.

이은지는 "저도 인천에서 태어났다. 인천 용현시장 김만성 산부인과에서"라며 거들었고, 효연은 "소름이다. 저도 김만성 산부인과"라며 깜짝 놀랐다. 이은지는 "우리 김만성 원장님이 잘라준 배꼽들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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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는 "어쨌든 (김광규와 효연) 두 분은 주민이시니까 송도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시냐"라며 궁금해했고, 김광규는 효연에게 대답을 떠넘겼다.

영훈은 "저도 오래 살았다. 십몇 년 살았다. 보이는 것 그대로인 같다. 잔잔하면서 건물들이 너무 예쁘게 있고 걷기도 너무 좋다"라며 자랑했고, 김광규는 "고바위(언덕)가 없어서 자전거 타기 너무 좋다"라며 덧붙였다.

효연은 "인상적이었던 게 여기 신도시니까 전선이 하나도 없다"라며 털어놨고, 김광규는 "전선이 다 지하로 깔려 있다"라며 맞장구쳤다.

이은지는 야경이 좋다고 말했고, 김광규는 "나도 처음에 송도로 이사를 오려고 한 게 아닌데 성동일 선배가 하도 송도 좋다고 해서 첫날 왔는데 야경 보고 반한 거다.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여기 살고 있더라"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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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희선은 "저는 그거 매일 본다. 춤추는 거. 릴스. 춤이나 이런 게 따라갈 여자 아이돌 분이 없을 거 같다"라며 팬심을 드러냈고, 효연은 "언니 관심 있으시면 제가 가르쳐 드리겠다. 진짜 희선 언니 엄청 뵙고 싶었다"라며 고백했다.

이은지는 "언제부터 사랑에 빠지신 거냐"라며 질문했고, 효연은 "과거 옛날부터. 지금이나 그때나 그 사람한테 뿜어져 나오는 게 있지 않냐. 러블리하고 아우라 그런 게 똑같은 것 같다"라며 못박았다.

이은지는 "나는 효연 언니가 진짜 대박인 게 언니는 옛날에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 댄스스포츠도 도전했지 '힛더 스테이지'에서 왁킹 했지 락킹 되지 모든 장르가 완벽하다"라며 감탄했고, 효연은 "'힛 더 스테이지' 할 때는 진짜 행복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장르를 다 보여준다는 게"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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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훈은 "제가 어릴 때 유일하게 좋아했던 여자 아이돌이 소녀시대였다. 다른 그룹은 아예 없었다. 오직 소녀시대 선배님이었다. 궁금한 거 있다. 소녀시대 선배님들은 다시 언제 뭉치냐. 사실 모두가 바라고 있다"라며 기대했다.

효연은 "나도 궁금하다. 나도 바라는데. 너무 좋은 건 멤버들이 각 분야에서 너무 잘나가니까 너무 좋은데 스케줄 맞추기가. 회사도 달라서. 이번에 SM에서 모아준 것도 되게 고마웠다"라며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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