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시험관 도전에 쏟아진 응원…"감사합니다"

손담비·이규혁 부부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담비는 27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모두들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손담비가 앞서 자신의 유튜브에 시험관 관련 후기를 전하면서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손담비는 첫 번째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워낙 나이가 있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속상하더라. 실패했을 때 울먹거리긴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금 그는 두 번째 시험관 시술 중이라며 "시험관 때문에 7㎏이 쪘다. 인생 역대급 몸무게가 됐다. 보기 별로일 정도로 뱃살이 많이 쪄서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다더라"고 토로했다.

손담비는 전(前)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5월 결혼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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