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퇴근길이슈] 삼둥이 유퀴즈·첸백시 SM임원진·지연 이혼 발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엑소 첸백시, SM 임원진 사기 혐의로 고소…전면전 계속

조이뉴스24

옥수수(oksusu)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 첸백시 일본편' 제작발표회. [사진=조이뉴스24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엑소 유닛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가 SM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들을 고소했습니다.

첸백시 소속사 아이앤비100(INB100) 측은 2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성수 CAO와 탁영준 공동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고소·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첸백시 측은 지난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SM이 음반 유통 수수료를 5.5%로 인하해줄 것을 약속했으나 이를 불이행하고, 아티스트들에게는 음반, 콘서트, 광고 등 개인 명의 활동 매출의 10%를 요구한다며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SM은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장을 제출했고, 첸백시 측은 SM에 대해 정산금청구소송을 제기하며 법정 싸움에 돌입했습니다.

◇ 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유퀴즈' 떴다

조이뉴스24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가 '유퀴즈'에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유퀴즈'에 출연합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원조 슈퍼맨 '송대디' 송일국과 현생에 찌든 이모 삼촌들의 힐링 그 자체! 온 국민의 랜선 조카였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유퀴즈에 찾아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어느새 조셉의 키를 훌쩍 넘겨버린 대한, 민국, 만세의 폭풍 성장이 궁금하다면? '유퀴즈' 봐 주겠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송일국과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유퀴즈' 녹화장에서 유재석, 조세호와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유재석은 삼둥이를 보고 반가워하며 "송일국 씨 아니에요?"라고 농담했고, 조세호 또한 "키가 저보다 크네요"라고 감탄했습니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퀴즈'는 7월 중 방송 예정입니다.

◇ 이광길 해설위원, 지연-황재균 이혼설 언급 사과

조이뉴스24

지연과 황재균이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사진=지연 SNS]



이광길 해설위원이 가수 겸 배우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부부의 이혼 발언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이광길 해설위원은 26일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제가 오해를 했다"며 잘못을 사과했습니다.

25일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를 중계하던 중계진이 황재균의 이혼을 언급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 의원은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며 황재균이 성적이 좋지 않은 이유가 이혼 때문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이들의 대화는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공개됐습니다.

이 해설위원은 "신문에서 봤다는 이야기를 듣고 중계에 들어갔다. 확인도 안 하고 이야기했으니 제 잘못"이라며 "재균이와 아내 되는 분 모두 잘 모르는데 피해를 입혔다. 확실한 정보가 아닌데도 이야기한 거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이 해설위원은 당사자 황재균과 전화 통화를 하고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연 측은 두 사람의 이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