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삼식이 삼촌' 티파니, 女조연상 후보에 "상상도 못 해" 울컥[인터뷰③]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티파니가 '삼식이 삼촌'으로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티파니영은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디즈니+ '삼식이 삼촌'으로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티파니영은 '삼식이 삼촌'으로 오는 7월 19일 열리는 청룡 시리즈 어워즈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곽선영(‘무빙’), 금해나(‘킬러들의 쇼핑몰’), 염혜란(‘마스크걸’), 이주영(‘더 에이트 쇼’)과 경합을 펼친다. 인터뷰 중 소식을 접한 티파니영은 "상상도 못 했다. '삼식이 삼촌' 피날레가 저번 주였는데 안 믿긴다"라고 전했다.

이어 "청룡 갈 거다. 유리 윤아 있는데 나 갈 거다"라며 "작년에 TV로 윤아를 봤는데 (내가 간다니) 말도 안 된다. 약간 울 뻔했다. 너무너무 기분이 좋고 꿈만 같다. 여기서 울고 거기 가서 안 울겠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삼식이 삼촌'에서는 김산(변요한)이 레이첼의 서포트를 받았지만, 레이첼은 티파니가 변요한 서포트를 받아서 만들어낸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9일까지 공개된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 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