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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고현정, 강민경 스윗함에 ‘왈칵’…“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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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듀오 디비치 강민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6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현정아 너 언니 맞냐. 바로 어제 같은데…고마운 민경”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강민경의 꽃다발 선물에 감동한 듯 눈물을 흘리고 모습. 강민경은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리는 고현정을 달래주었다. 19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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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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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3월 고현정은 데뷔 35년 만에 SNS를 개설해 큰 화제를 모았다. 고현정의 SNS 개설에 강민경은 “여러분 큰 거 왔어요. 고현정 언니 인스타 시작하셨…”이라고 소식을 전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특히 강민경은 ‘햇살이 싫고 높은 음색을 싫어하던 나에게 모든 고정관념을 단박에 깨준 사랑스러운 민경아! 우리의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고 이성복 시인이 말했어. 널 보며 짧은 시간이지만 밝게 살아보려 한다’라고 쓴 고현정의 손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또 고현정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슨 인연인지 모르겠는데 오빠(정재형)랑 민경이 외에는 한동안은 아무도 안 봤다”며 “두 사람에겐 부담스러운 표현일지 모르지만 두 사람에게 의지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온 것”이라고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고현정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가제)’을 준비 중이다. ‘별이 빛나는 밤‘은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 분)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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