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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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종영 후에도, 배우 변우석의 인기는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26일 기준, 변우석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는 1000만을 돌파했다. 400만 대였던 팔로워수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이후 2배 이상 뛰어오르며, 놀라운 상승 추이를 보여줬다.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던 패션위크에서도 가장 많은 화제성을 몰고 다닌 스타였다.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한 럭셔리 브랜드 쇼에 참석했던 변우석은 관련 SNS 피드를 두 개 게재했는데, 이 피드가 전 세계 스타들 가운데 가장 많은 '좋아요'를 얻은 것. 덕분에 해당 브랜드는 '변우석 효과'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뿐 아니다. 지난 25일에는 변우석의 서울 팬미팅시야제한석이 추가로 판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시야제한석 티켓까지 오픈해야할 정도로 많은 팬들이 몰려들었기 때문. 시야제한석이지만, 치열한 '피켓팅'을 예고하고 있다.
변우석이 표지 모델로 나선 매거진도 불티나게 팔렸다. 4종 커버로 발매한 이 매거진은 4개의 버전 모두 서점 베스트셀러 톱10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렌드 지수 차트에서는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랭키파이에 따르면, 변우석은 6월 4주차 드라마 배우 트렌드 지수 순위에서 8만 3904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한류스타 선배들의 점수를 모두 더한 것보다 많은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처럼 '선재 업고 튀어' 종영 후 한달이 흘렀지만, 변우석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연일 새로운 광고 모델 발탁 소식을 전하고, 팬미팅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이 대서특필됐다.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너무 큰 사랑을 받아 다음 행보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라는 변우석은 "다음 작품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조금이라도 발전하면 좋을 거라는 생각이다. 부담을 최대한 덜고 다음 스텝을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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