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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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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하와이에 1000억 자택·애인 있다고? 루머 전격 해명('짠한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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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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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하정우가 하와이 1000억 자택 루머와 애인 유무에 대해 시원하게 말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뇌절주의 왜 웃음이 나는지 아무도 모름! 하정우식 아무말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화 '하이재킹'에 출연한 배우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이 게스트로 참석해 입담을 뽐냈다. 그중 신동엽은 하정우에게 "나 그건 좀 궁금했다. 하와이에 집 산 게 1000억 넘는 걸로 들었는데 세금은 어떻게 내냐?"고 장난 섞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성동일은 "내가 그 집에 가봤는데 대출이 998억이다. 미국 이율이 센데 하와이 은행에서 (하정우가) 융자를 받았다더라"고 허풍에 동조했고, 하정우 역시 "하와이 수협에서 받았다"고 맞받아쳐 폭소를 일으켰다.

그럼에도 신동엽은 "하와이에서 1000억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안 믿는데, 청담동이라고 하면 믿을 수도 있다"며 진실에 다가가려 했다. 이에 성동일은 "아무리 하와이라도 반지하가 1000억 짜리가 어딨냐. 하와이 집 반지하다. 내가 한 번도 태어나서 애 셋 키우면서 여행이라는 걸 가본 적이 없다. 처음으로 얘랑 '하이재킹' 찍었는데 하와이 같이 가자고 하더라"며 루머를 대신 해명해줬다.

그런가 하면, 이후 성동일은 갑자기 하정우에게 "너 지금 나이가 있잖아. 애인 있니, 없니? 진짜 궁금하다"고 물었다. 그러면서 "영화 '국가대표' (같이) 찍을 때 내 아내가 혼자 딸을 낳았다. 빈이 낳았을 때 내 나이보다 얘(하정우)가 더 나이가 많다"고 덧붙이며 답답해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하와이에 누구 있지? 거기서 잘 나가는 추장님"이라고 거들었고, 하정우는 "추장님 많이 만났다. 추장님 만나서 미팅도 하고 회의도 했다"고 아무말을 작렬해 폭소를 안겼다.

이를 듣던 성동일은 절레절레 하며 "없어, 얘는.."이라고 안타까워 했고, 신동엽은 "(애인) 커밍아웃 할 거면 여기서 해주라"고 끝까지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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