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로 경기 시간이 지연된 가운데, 박현경은 셋째 날 경기에서 4타, 박지영은 6타를 각각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했던 윤이나는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2위로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서게 됐습니다.
이 대회 3연패와 KLPGA 투어 통산 20승을 노리는 박민지는 5언더파 공동 7위로 우승 경쟁에 나섰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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