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류첸코 / 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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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노진주 기자] '득점 공동 선두' 일류첸코(FC서울)와 이승우(수원FC)가 나란히 선발 출전한다.
FC서울과 수원FC는 22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4 18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서울은 4승 6무 7패, 승점 18로 9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6경기 성적은 1승 3무 2패다. 직전 17라운드에서 '선두' 울산을 상대로 뒷심을 발휘하며 승점을 챙겼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지난 라운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는 '멀티골’ 일류첸코다. 서울의 반등을 위해서는 이번에도 K리그1 득점 공동 선두 일류첸코(9골)의 활약이 절실하다.
수원FC는 8승 3무 6패, 승점 27로 5위다. 최근 6경기 성적은 4승 2패. 상승세에 있던 수원FC는 직전 강원에 1-3으로 패하며 기세가 한 풀 꺾였다. 슈팅 13개를 기록했지만, 단 1골에 그쳤다. 좋지 못한 골 결정력 단점을 노출했다.
[사진] 이승우 / 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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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첸코와 득점 공동 선두인 이승우의 발끝이 또 터질지 관건이다. 직전 강원전에서 이승우의 득점으로 인해 수원FC는 무득점 패배를 면했다.
이날 서울은 일류첸코, 린가드, 한승규, 류재문, 이승모, 임상협, 최준, 권완규, 박성훈, 강상우, 백종범(골키퍼)를 선발로 내보낸다.
이에 맞서는 수원FC는 안데르손, 이승우, 강상윤, 이재원, 윤빛가람, 정승원, 이용, 권경원, 잭슨, 박철우, 안준수(골키퍼)를 먼저 출격시킨다. 손준호는 벤치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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