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안나, 건강한 근황… 김진경♥김승규 결혼식 참석

박주호 김진경 안나. 사진 I 박주호 SNS

축구선수 박주호 가족이 김진경과 김승규의 결혼식 인증샷을 남겼다.

19일 축구선수 박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해~ 김승규, 김진경, 박주호, 박안나, 박나은, 박건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안나·김진경·김승규·박주호. 사진 I 박주호 SNS

공개된 사진에는 박주호, 안나 부부가 김진경과 김승규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박주호, 안나 부부의 딸 나은과 아들 건후의 모습이 보인다.

김진경은 박주호의 게시물에 “나은이 건후 고맙습니다”라고 답글을 달기도 했다.

건후 김진경 나은. 사진 I 박주호 SNS

앞서 지난 17일 모델 겸 방송인 김진경과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 하객으로 손흥민, 조규성, 황희찬, 이승우, 김민재, 장윤주, 이현이, 송해나, 정호연 등이 참석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주호는 지난 2010년 스위스인 안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안나는 지난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암 투병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박주호는 지난해 7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안나의 근황에 대해 “완치는 아니지만 경과가 좋아 추적 관찰을 하면 된다”고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