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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로제, 테디 품에 안겼다 "두터운 신뢰 바탕, 글로벌 음반사와 협업 예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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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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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 품에 안겼다.

더블랙레이블은 18일 "아티스트 로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로제는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지닌 로제와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활동을 추구하는 더블랙레이블이 만나 보여드릴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로제는 팀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와, 개인 활동은 더블랙레이블과 함께 하게 됐다.

한편, 로제를 제외한 블랙핑크 리사, 제니, 지수는 각각 자신의 독립 레이블을 통해 개인 활동 중이다.

이하 더블랙레이블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블랙레이블입니다.

아티스트 로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로제는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지닌 로제와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활동을 추구하는 더블랙레이블이 만나 보여드릴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로제가 더욱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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