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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드라마, 악역-선역을 가리지 않고 남배우들이 장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1110만 시청 횟수를 돌파하며 올해 디즈니+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시리즈 '애콜라이트'에서 제다이 마스터 솔 역을 맡아 한국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입성한 이정재. 그는 공개 전부터 파격적인 장발 스타일링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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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 마스터 솔 역의 이정재는 '애콜라이트'에서 장발에 동양풍 도복을 입은 독특한 외형으로 등장한다. 이에 대해 이정재는 "'애콜라이트'의 시대 배경이 공화국이다. 제다이보다 훨씬 윗세대다. 여태까지 나온 제다이들 복장이나 무술하는 모습이나, 어떤 분은 머리스타일까지, 일부 동양의 모습이 보인다. 그래서 동양인 모습을 가진 제다이가 출연하는게 자연스럽지 않을까"라며 스타일링의 이유를 말했다.
'핸섬가이즈'의 이희준 역시 장발로 섹시가이 ‘상구’ 캐릭터를 완성했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이희준은 섹시한 미남 상구 역을 맡아 색다른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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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범죄자로 오인할 만큼 야성미 넘치는 외모를 지니고 있는 것과 달리 이희준은 드림하우스에 우연히 찾아온 손님 ‘미나’(공승연)에게 홀딱 반해 튀어나오는 사랑스러움, 반려견 ‘봉구’를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감사합니다' 진구 역시 장첸-전재준으로 이어진 장발 빌런의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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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만큼 황대웅의 마음속에는 형들을 제치고 자신이 JU건설의 사장이 되겠다는 야망이 꿈틀거리고 있는 상황. 이에 감사팀 신차일(신하균), 구한수(이정하)와 살벌한 대립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는 사무실과 현장을 넘나들며 자신의 세를 착실히 넓히고 있는 황대웅의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웨이브 장발머리와 이를 깔끔하게 넘겨 묶은 진구의 모습이 '범죄도시' 장첸의 모습을 연상케 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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