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통화·외환시장 이모저모

기업은행,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IBK FXON'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양한 주문기능 및 비대면 서류제출 서비스 신설

아주경제

[사진=기업은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이 비대면으로 외환거래 및 환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 ‘IBK FXON’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11년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비대면 외환거래 시스템 ‘IBK 인터넷FX/선물환’을 ‘IBK FXON’으로 전면 재구축했다는 설명이다.

‘IBK FXON’은 다수의 외국환중개사와 전자거래인터페이스(API)를 연결해 실시간 최적호가를 제공하고 △기본주문(시장가·지정가·MAR) △간편주문 △일괄주문 △기간예약주문 △RFQ주문 등 다양한 주문기능을 신설했다.

또한 실시간 외환시장 뉴스, 경제지표, 다양한 기능의 환율차트, 비대면 서류제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비대면 서류제출 서비스를 통해 매년 영업점에 제출해야 하는 상품설명서 등을 ‘IBK FXON’에서 제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수출입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를 돕는 '헤지 매니저' 기능을 개선해 과거 환율을 기반으로 헤지·미헤지를 비교한 예상손익 확인 등 최적의 환헤지 전략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외환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전상현 기자 jshsoccer7@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