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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백반기행’ 이상엽 “♥아내, 예쁘고 화려해 감당하기 어려워…부부의 날 진땀 뺐다”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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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이 아내와의 처음 소개받았을 때 받았던 느낌에 대해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자미회를 먹던 중 허영만은 이상엽에게 “최근에 결혼했나?”라고 물었고, 이상엽은 3월에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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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이 아내와의 처음 소개받았을 때 받았던 느낌에 대해 밝혔다. 사진=‘백반기행’처


이어 “친구를 통해 소개를 받았다. 처음에 사진을 받고 너무 예쁘기도 했지만, 약간 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그런 화려한 모습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상엽씨도 여자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야. 너무 예뻐서”라고 칭찬해 이상엽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이상엽은 “첫 눈에 반했고, 잘 되든 안 되든 일단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만나는 순간, 그 순간부터 결혼하기 전까지 촬영이 늦게 끝나건 일찍 끝나건 끝나면 가서 만나고 보고 오고 했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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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은 지난 3월 2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사진=‘백반기행’ 캡처


이후 이상엽은 “부부의 날에 아내 몰래 꽃을 준비해 저녁 식사 장소로 꽃을 보내 놓았는데, 집에서 마주한 아내의 “어? 꽃이 없네?” 한 마디에 저녁 식사 전까지 마음고생을 꽤 했다”며 부부의 날이 위기의 날이 된 이야기도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상엽은 지난 3월 2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결혼식 사회는 tvN ‘식스센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유재석이 축가는 가수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맡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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