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전역' BTS 진, '런닝맨' 등장하나…지석진 "출연 요청 연락"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방탄소년단(BTS) 진과의 재회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황희찬을 등에 업은 FC뚝과 FC꾹의 치열한 런닝컵이 이어졌다.

이날 황희찬은 맹활약으로 만년 패배 팀이었던 FC뚝이 첫 승리를 이끌며 월드 클래스를 입증했다.

만년 패배 팀의 씁쓸함을 맛보던 유재석은 "선수 하나가 팀을 이렇게 바꾸네"라며 황희찬의 활약에 놀라워했다.

런닝컵이 마무리된 후에는 게스트 지예은과 함께하는 방탈출 미션이 시작됐다. 멤버들에게는 3시간 안에 공간을 탈출하지 못하면 전원 벌칙이 있다는 지령이 내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지석진에게 "방탄소년단 진이 곧 제대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촬영일 기준 방탄소년단 진은 제대를 이틀 앞둔 시점.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석진은 "그때 진에게서 문자가 왔다. (군대) 나오면 런닝맨에 출연하게 해달라고"라며 깜짝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노래방 점수를 90점 이상 획득해야 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마이크를 잡은 김종국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열창 끝에 94점이라는 뜻밖의 고득점을 얻어 환호했다.

그런 가운데 여자 멤버 송지효와 지예은이 제기차기를 총 7번 성공해야 하는 '도전 제기차기' 미션이 이어졌다.

지예은의 거듭된 실패해 유재석은 "이러면 집에 못 간다"고 탄식했지만 지예은은 "집에 안 가도 되지 않냐"며 해맑은 보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행히 지예은은 벽에 대고 제기를 치는 작전을 펼쳐 제기차기에 성공해 다음 미션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오이김밥을 만들어 먹어야 하는 미션에서 지예은은 "제가 이걸 유튜브에서 봤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지예은은 자신감에 비해 다소 어설픈 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들고 먹는 거냐"며 어리둥절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멤버들에게는 탈출하기 위해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비밀 발설을 수행해야 한다는 미션이 내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