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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진짜 안 어울려”… ‘런닝맨’ 지예은, 드라마 ‘상간녀役’에 멤버들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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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런닝맨’. 사진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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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지예은의 드라마 역할에 기겁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지예은이 게스트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예은아 안녕! 왔으면 했는데”라며 그를 환영했다. 유재석은 “예은아 어제 뭐 했어?”라고 질문. 그는 “저 어제 드라마 촬영했어요. 특별출연!”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지석진은 “무슨 역할? 진지한 역할은 아니지?”라며 놀랐고 지예은은 “저 상간녀 역할”이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정말 너무 안 어울려”라며 고개를 저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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