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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박명수, 제주도 맥주 축제에 즉각 반응 “소시지 굽는데 옆에서 디제잉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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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최신 에피소드에서 방송인 박명수와 셰프들 간의 흥미진진한 대화가 펼쳐졌다.

16일 방송분 에서는 정호영, 정지선, 송훈 셰프가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호영 셰프는 자신의 제주도 매장에 정지선 셰프와 송훈 셰프를 초대하며 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주도에서 큰 행사가 들어왔다. 제주특별자치도 식품 대전 한중일 맥주 축제 의뢰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한·중·일 각국의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각국을 대표하는 셰프들이 맥주와 어울리는 최고의 안주를 만들기 위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식 대표로는 송훈 셰프, 중식 대표로는 정지선 셰프, 그리고 일식 대표로는 정호영 셰프가 참여하게 된다.

매일경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최신 에피소드에서 방송인 박명수와 셰프들 간의 흥미진진한 대화가 펼쳐졌다. 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박명수는 이 소식을 듣고 즉각 반응했다. “제주도에서 축제하는데 나를 왜 안 불렀냐? 맥주 축제면 내가 디제이라도 해야지. 맥주 축제는 디제잉이 옵션으로 따라간다”며 행사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평소에도 행사 섭외에 남다른 욕심을 보여 왔기에, “소시지 굽는데 옆에서 디제잉 해야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넘치는 에너지와 욕망이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셰프들의 경쟁과 박명수의 유쾌한 반응으로 더욱 풍성해졌으며, 앞으로 펼쳐질 제주도 맥주 축제에서의 셰프들의 활약과 박명수의 참여 여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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