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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염도 조절·알레르기 학생 케어…백종원 첫 어린이급식 성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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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백팩커2'. (사진 = tvN 제공) 2024.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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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tvN 극한의 출장 요리단 '백패커2'에서 백종원이 처음으로 어린이 급식에 도전한다.

16일 오후 7시40분 방송하는 '백패커2' 4회에서는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강원 계촌초등학교를 찾아 맞춤형 요리를 준비하는 출장 요리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의 출장지인 계촌고등학교는 해발고도 700m 푸르른 산으로 둘러싸였다. 지난 2009년 폐교 위기를 막기 위해 전교생이 참여하는 '별빛 오케스트라'가 창단된 곳이다.

특히 '초딩'하면 빠질 수 없는 맞춤형 게스트 딘딘이 이날 방송에 함께 한다. "기강 잡으러 왔다"라는 경력직 게스트 딘딘의 출격에 백종원은 반가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원년 멤버의 등장에 시즌2 새로운 멤버 이수근과 허경환은 견제에 나선다.

백종원과 멤버들은 학교 주변에 분식점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야심찬 메뉴를 준비한다. 유행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해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알파세대 맞춤형 음식을 선보인다.

하지만 어린이 급식의 몇 가지 까다로운 제약 때문에 백종원은 사상 최대의 난관에 부딪힌다. 5세부터 15세까지 다연령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하는 동시에 염도 조절, 알레르기 학생 케어 등 꼭 지켜야 하는 무려 네 가지의 필수 급식 미션 공개됐다.

제작진은 "어린이 급식 도전은 자타 공인 요리 마술사인 백종원도 진땀을 흘리게 만든다"면서 "과연 백종원과 극한의 출장 요리단이 무사히 배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계촌초등학교와의 만남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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