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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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뛰빵빵' 나영석PD가 대리기사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된는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는 지락이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촌캉스에 이어 호캉스를 즐겼다.
이날 미미는 컨디션 악화로 멤버들의 걱정을 샀다. 연이은 해외 일정으로 배탈이 났던 것. 촬영 중 굳은 표정이 여러 번 포착됐고, 멤버들은 "괜찮냐"며 미미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미미는 게임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했고, 잠들기 전 2일째 사용한 돈을 계산, "40만원 정도 남았으니 흥청망청 써도 되겠다"고 안심하며 총무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촌캉스를 떠나기 전 이영지는 "가성비 여형에, 게임도 우리한테 만들라고 해서 가성비, 카메라도 저한테 맡기고, 가성비 여행 어떻게 된 거냐"며 스태프를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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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나영석PD에게 "2박 동안 지락실 구성하며 뭘 느꼈냐, 깜짝 카메라에서 운 이유가 뭐냐, 운전 맡겨보니 어떻냐"고 질문을 쏟아낸 후 대답을 듣지 않고 "감사합니다"라고 마구잡이 인터뷰를 종료해 웃음을 서사했다.
이동 중 지락이들은 '지락실' 첫 시작을 회상했다. 처음 뭉쳤을 당시 맏언니 이은지 나이는 31살, 막내 안유진은 스무 살이었다. "은지 언니 나이가 되면 뭐 하고 있을까?"라는 이영지의 감성적 질문에 운전하던 안유진은 "일하고 있겠지. 가수하고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미안하데 너 T야?"라며 불만을 드러낸 이영지는 "나는 사장님이 되어 있을 것 같다. 엔터 말고 마라탕 사업. 건대, 성수에 매장을 하나씩 낼 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초보운전자 안유진은 T자 주차를 완벽하게 성공하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주차를 지켜보던 나영석PD "완벽하다"고 극찬하며 일취월장한 실력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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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캉스와 180도 다른 화려한 호캉스. 지락이들은 숙소를 보며 연신 감탄했고, 나영석PD 또한 "아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샴페인을 마시고픈 지락이들은 나영석PD에게 대리 왕복비 3만원에 대리를 부탁했다.
그러나, 이은지와 외출했던 대리기사 나영석PD는 "3만 5천원"을 요구했다. 이에 미미가 반발하자 그는 "마트 한 군데를 더 들렸다. 경유지가 추가됐다"고 설명했고, 미미는 "경유지 있으면 추가금 있다고 말 안 했잖냐"고 불만을 토로했지만, 서로 고지하지 않고, 확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나PD의 요구 사항을 수용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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