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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박병호, 역전 드라마 썼다…부진 날리고 '통산 400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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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달 전까지만 해도 은퇴를 고민했는데 어느새 400홈런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팀을 옮겨도 계속되는 박병호의 도전, 여기에는 인생역전의 드라마가 담겨있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LG 3:6 삼성 대구구장 (어제 13일)]

LG의 선발 켈리가 던진 커브가 가운데로 들어오자 박병호가 놓치지 않고 받아친 공이 115m를 날아가 왼쪽 담장 위로 훌쩍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