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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 형, 저 너무 힘들어요...토트넘 성골 유스, 주전 밀리고 올여름 이적 가능성→"리즈가 관심 보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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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로운 도전을 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4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는 중원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시, 올여름 올리버 스킵에게 관심을 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킵은 토트넘의 성골 유스 출신 미드필더다. 토트넘과 잉글랜드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거치며 차근차근 성장한 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 데뷔했다. 그리고 2020-21시즌 노리치 시티로 잠시 임대를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줄곧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그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 곳곳을 누비는 유형이다. 또한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팀의 수비 라인을 보호하며, 드리블과 패스 능력 역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덕분에 안토니오 콘테 전임 감독 아래에서 중용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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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완벽히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스킵의 자리에 이브 비수마와 파페 사르를 적극 기용했다. 덕분에 스킵은 주전을 차지하지 못했고, 후보 자원 중에서도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에게 밀렸다.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24경기에 출전했는데, 이 중 교체 출전이 무려 17번이었다.

이제 다가오는 시즌에도 스킵의 자리는 없을 가능성이 높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결국 리즈 등 잉글랜드 챔피언십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스킵과 연결되고 있는 리즈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9위로 시즌을 마치며 챔피언십으로 강등을 당했다. 덕분에 지난 시즌 빠르게 승격을 노렸지만,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사우스햄튼에 0-1로 패하며 챔피언십에 잔류하고 말았다. 덕분에 리즈는 지난 시즌의 실패를 바탕으로 선수단 보강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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