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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RM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최신 집계(15일 자)에 따르면, RM은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Right Place, Wrong Person)으로 '빌보드 200' 93위를 차지했다.
2주째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순위권에 올랐다.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은 전주 차트에서 '빌보드 200' 5위로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세부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해당 신보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에서 나란히 9위에 자리했다. 음반 판매 호조로 관련 차트 톱 10을 지켰다.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도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중이다. 제이홉은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1'으로 '톱 커런트 앨범' 50위를 안았다.
지민은 첫 솔로 앨범 '페이스'가 '월드 앨범' 13위를 차지, 장기 흥행을 유지했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글로벌(미국 제외) 193위에 랭크됐다.
정국은 솔로 싱글 '세븐'과 첫 솔로 앨범 '골든'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글로벌 200'에 차트인했다. 해당 곡들이 각각 69위, 185위를 찍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데뷔 11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2024 페스타'(FESTA)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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