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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비수' 뮌헨, 김민재 못 믿나…"왼발잡이 센터백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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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보강 프로젝트가 이어지고 있다. 첼시의 리바이 콜윌(21)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뱅상 콤파니 신임 감독은 수비진 보강에 온 힘을 쏟고 있다"라며 "콤파니 감독이 콜윌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바이어 레버쿠젠의 조나단 타를 원한다. 현재 협상에 나서기 시작했다"라며 "타는 프리미어리그보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콜윌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알고 있다. 그러나 첼시는 매각을 원하지 않는다"라며 "콜윌은 브라이튼에서 눈에 띄는 임대 기간을 보낸 뒤 정기적으로 뛰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콜윌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후반기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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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12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수비 문제가 가장 심각했다. 김민재를 데려왔지만 완성도 높은 수비력을 펼치지 못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시즌 초에는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로 센터백 조합을 꾸렸고, 시즌 막판에는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에릭 다이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시즌 막판 수비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 듯했으나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콤파니 신임 감독은 수비 보강에 나서겠다는 확실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타깃은 타다. 타는 레버쿠젠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센터백이다. 신체 조건이 뛰어난 센터백으로 스피드와 탄탄한 수비력까지 갖췄다.

콜윌은 임대 생활을 다녀온 뒤 지난 2023-24시즌 첼시에서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했다. 총 32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23경기 중 20경기에 선발로 나서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3월 중순부터 리그에 나서지 못했다. 발가락 부상 이후 컨디션 저하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콜윌은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빌드업 능력을 갖춘 희소성을 갖춘 수비수다. 나이도 어리고 뛰어난 수비 지능을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잠재력이 풍부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장기적으로 콜윌과 함께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러나 첼시는 그를 지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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