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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주요 차트에서 K팝 그룹 중 최상단에 올랐다.
빌보드 재팬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 상반기 차트' 순위를 발표했다. 집계 기간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다.
세븐틴은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Hot Albums)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재팬 집계처에서만 50만 3,691장의 실물 앨범이 팔렸다. 음반 발매 첫 주 판매량 40만 4,245장으로 1위를 안은 바 있다.
이 뿐 아니다. 세븐틴의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도 종합 5위에 차트인했다. 35만 9,838장이 판매됐다.
하나의 아티스트가 2개 이상 작품을 톱 10에 올린 건 세븐틴이 유일하다. 이들은 또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된 K팝 그룹이 됐다.
세븐틴은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에서도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베스트 앨범과 미니 11집이 각각 2위, 3위에 자리했다.
한편 세븐틴은 유닛 활동을 앞두고 있다. 정한X원우가 오는 17일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을 발매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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