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 축구 U-21 선발팀 |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축구 21세 이하(U-21) 선발팀이 '모리스 리벨로 국제친선대회' 2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최재영 선문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선발팀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포쉬르메르에서 치러진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 1-2로 졌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차전에서 0-2로 패한 한국은 2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와 대결한다.
4-4-2 전술로 나선 한국은 전반 12분 코트디부아르의 크리스트 와와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27분 패트릭 마티유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 |
슈팅하는 전유상 |
한국은 교체로 투입한 홍용준(명지대)이 후반 추가시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해 영패를 면했다.
'툴롱컵'으로 불렸던 모리스 리벨로 국제친선대회는 올해 한국을 포함해 10개국의 20∼23세 이하 팀들이 참가했다.
총 10개국 20~23세 이하 팀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5팀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1위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 팀들은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