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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 OST인 이클립스 '소나기'는 8일 자 '글로벌 200' 차트에서 199위에 진입했다.
이 차트는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 온라인 스트리밍·디지털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순위를 정한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음원 스트리밍, 다운로드 수치를 합산한 것으로 변우석과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한 전 세계 시청자들의 호응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증이다.
'소나기'는 극 중 톱 아이돌 밴드 이클립스의 곡으로, 드라마의 첫 OST로 공개됐다. 특히 이클립스의 프론트맨인 류선재 역을 맡은 변우석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됐다.
2회 방송 이후 '최애' 류선재(변우석)와 '팬' 임솔(김혜윤)의 서사가 아니라 두 사람의 아련한 첫사랑을 노래한 곡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인기도 뜨거웠다. 특히 드라마 OST로는 이례적으로 빌보드 차트를 뚫는 성과를 거두며 종영 후에도 식지 않은 폭발적인 화제성을 증명했다.
변우석도 빌보드 진출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선재 업고 튀어'로 빌보드 가수가 된 변우석은 팬들과 하는 단체 대화방인 '고독방'에서 "빌보드?"라며 놀란 이모티콘과 함께 녹아내린 이모티콘을 사용해 예상치 못한 속내를 드러냈다.
'소나기'는 9회 방송분 엔딩에 삽입된 5월 6일 방송 이후 스트리밍 수치가 140% 증가하는 등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뜨거운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다.
대형 가수들의 컴백에도 '소나기'는 무서운 속도로 음원 차트를 뚫고 있다. 5월 2주차 주간차트에 22위로 진입했고, 3주차에는 톱10에 안착했다. 또한 4주차에 7위를 기록하며 인기 순항 중이라 계속될 '즐거운 후폭풍'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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