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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송승헌 “1년만 쓰레기 같이 치우자” 오연수 동업제안 받아들였다 (플레이어2)[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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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tvN ‘플레이어2 : 꾼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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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송승헌과 오연서가 사회의 쓰레기 분리수거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극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정수민(오연서 분)은 NFT 투자사기범 강도영(태인호 분)을 찾아가 “강하리(송승헌 분)가 동업자 뒤통수 치는 걸로 유명하다”라며 정보를 슬쩍 흘렸다.

의심이 의심을 키운 강도영이 강하리와 임병민(이시언 분)을 결박한 가운데, 강도영은 직접 처리하라며 정수민의 손에 총을 쥐어줬다.

총에 맞은 강하리가 쓰러진 순간 도진웅(태원석 분)이 등장해 둘을 구하고 현장을 정리했다. 강도영 때문에 아내를 잃은 신우영(임슬옹 분)이 흥분해 총을 발사하자 현지 경찰이 출동했고, 강하리 일당은 모두 연행됐지만 운전대를 잡고있던 인물은 차제이(장규리 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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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플레이어2 : 꾼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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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영이 복수를 실패한줄 알고 분노하는 사이 강하리는 강도영의 의심을 역이용해 이미 코인 지갑 속 돈을 모두 빼돌렸다며 웃었다.

강하리를 만난 정수민은 “딱 1년만 같이 움직여주면 당신들 전과 기록을 영구적으로 삭제해주겠다. 쓰레기들 처리하며 나오는 돈도 다 당신들 거다”라며 동업을 제안했다.

강하리 일행이 입국한 가운데, 황인식(이준혁 분)은 정수민이 마련한 숙소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각자의 취향에 딱 맞게 꾸며진 집에 만족감을 드러낸 멤버들은 숙소에서 첫날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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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강하리와 일행들은 약물을 이용한 성범죄가 횡행하는 클럽에 잠입했다. KU엔터테인먼트 대표까지 연결된 마약 조직의 허리를 잡은 강하리는 곽도수 검사(하도권 분)의 차량 트렁크에 실어 상납다. 크리스마스 선물 급 범인을 잡은 곽도수는 플레이어들의 존재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그리고 과거 플레이어와 힘을 모아 사건을 해결했던 검사 장인규(김원해 분)와 강하리의 관계에 의문을 품었다. 강하리는 장인규를 찾아가 뭔가 부탁을 했고, 돌아나오다 검찰청에서 곽도수와 마주치고 줄행랑을 쳤지만 결국 잡혔다.

한편 이어진 예고편에서 사회의 쓰레기 분리수거를 위해 뭉친 강하리와 곽도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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