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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IN REVIEW] '앗 노이어! 또 치명적 실수' 독일, 십년감수...우크라이나와 0-0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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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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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양 팀이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독일은 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에 위치한 슈타디온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2024년 6월 A매치 친선전에서 우크라이나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독일은 4-2-3-1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하베르츠, 비르츠, 귄도간, 무시알라, 그로스, 안드리히, 미텔스타트, 타, 안톤, 키미히, 노이어가 출격했다.

우크라이나는 5-4-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야렘추크, 무드리크, 샤파렌코, 스테파넨코, 찌간코프, 진첸코, 마트비옌코, 스바토크, 자바르니, 코노플랴, 트루빈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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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기를 주도했고, 우크라이나는 역습을 통해 독일의 뒷공간을 노렸다. 우크라이나가 땅을 쳤다. 전반 4분 역습 공격 과정에서 무드릭이 하프라인에서 공을 잡고 빠르게 역습을 펼쳤다. 직접 페널티 박스 부근까지 질주해 슈팅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독일도 공격을 펼쳤다. 그로스가 올린 크로스를 귄도간이 문전에서 머리에 맞췄지만 제대로 맞추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0분 비르츠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독일이 계속해서 두드렸다. 전반 29분 무시알라가 우측면에서 직접 돌파한 뒤 내준 컷백을 그로스가 슈팅했지만 골문 위로 떴다.

우크라이나도 기회가 있으면 득점을 노렸다. 전반 39분 찌간코프가 공을 탈취한 뒤 내준 컷백을 문전에서 야렘추크가 마무리했지만 노이어가 저지했다.

독일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2분 무시알라가 비르츠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오른발 슈팅을 쐈지만 수비에 맞고 굴절됐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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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동시에 독일이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귄도간, 비르츠를 빼고 퓌리히, 운다브가 투입됐다. 후반 14분엔 무시알라, 하베르츠, 타를 대신해 바이어, 뮐러, 코흐가 투입됐다.

교체 이후 분위기가 올라왔다. 후반 15분 바이어가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에 맞고 벗어났다. 전반 18분 버이어가 문전에서 가슴으로 공을 받아낸 뒤 발리 슈팅을 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독일의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후반 34분 퓌리히가 슈팅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장면에서 운다브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바이어가 헤더했지만 골문으로 향하지 못했다.

우크라이나가 땅을 쳤다. 후반 44분 노이어가 하프 라인까지 나와 볼을 처리했지만 오히려 상대에게 공의 소유권을 내줬다. 빈 골대로 패스를 찔러줬고, 도브비크가 질주해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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