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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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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제외한 1군 선수 최다 11명 정리” 토트넘 살생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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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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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 빼고 다 바꿔!’

토트넘이 대대적인 선수단 정리에 나선다.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을 5위로 마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칼을 빼들었다.

‘더 스탠다드’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1군 선수 중 손흥민 등 핵심전력을 제외한 최다 11명의 선수들을 정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대적인 물갈이다.

탕기 은돔델레, 조 로든, 제드 스펜스, 세르히오 레길론, 자펫 탕강가, 히샬리송 등이 제거대상이다. 에메르송 로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브라이언 길, 지노반니 로 셀소도 살생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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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는 히샬리송이다. 토트넘은 6천만 파운드 몸값의 히샬리송이 사우디 여러 팀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선수는 절대 영국을 떠나지 않겠다며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사우디행 뉴스에 대해 히샬리송은 “휴가를 떠났다. 다음 시즌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다. 내가 떠난다는 뉴스는 다 가짜뉴스다. 난 영국을 절대 떠나지 않는다”며 토트넘에서 더 뛰겠다고 직접 발표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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