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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미초바 "임신 축하 감사…아이 나온다는 것 아직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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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빈지노의 아내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헀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29일 자신의 SNS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미초바는 빈지노와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출산을 앞둔 행복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미초바는 빈지노에게 볼키스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임신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미초바는 "보내주신 축하 메시지와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 다 읽으면서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 올해 안에 아이가 나온다는 게 아직도 충격적이다"라며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빈지노, 미초바 부부는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혼인신고 약 9개월 만에 임신을 발표해 팬들의 축하와 축복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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