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황제' 진종오, 국회의원 됐다..김구라 "아직 뱃지 없잖아"('동상이몽2')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진종오가 국회의원이 된 근황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사격 황제' 진종오, '월클 펜서' 구본길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진종오의 출연에 이지혜는 "아유~ 국회의원님"이라며 곧바로 근황 토크 겸 넙죽 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구라는 "지금은 뱃지가 없어. 아직 개원 안했다"고 해 폭소를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는 "아무래도 최근에 국회의원이 되셔서 이런 방송이 꺼려지실 텐데 후배 구본길씨를 위해 자리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김숙은 "진종오 선수는 대한민국 선수 중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선수다"라며 레전드 중의 레전드 활약상을 말했다. 이에 진종오는 "메달 수에 따라 연금이 추가될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포상금 상한가도 정해져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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