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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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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유나는 자신의 SNS에 “하루 끝에 선물 같은 사진들, 꿈 같이 최고였던 촬영”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나는 눈부신 흰색 웨딩 드레스 차림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지난 2월 유나와 강정훈은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앞서 유나는 “다가오는 2월,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 전하며 작곡가 강정훈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유나는 2012년 싱글 1집 ‘Angels’ Story’를 발매하며 그룹 AOA로 데뷔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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