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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비비, 대학축제서 비속어 발언에 엇갈린 누리꾼 반응 "선 넘어vs축제 즐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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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학교 축제에 참석한 비비의 비속어 발언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제공=필굿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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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비속어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비비는 지난 4월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밤양갱' '나쁜x'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비비는 무대 중간 관객들과 소통했고 "학교 재밌어요? 학교 싫은 사람, 학교 x같은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내가 나쁜X 하면 미친X을 해달라"며 자신의 노래인 '나쁜x'을 언급하며 호응을 유도했다. 일부 학생들은 비비의 말에 환호하기도 했다.

해당 무대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각종 SNS 등에 퍼져나갔고, 비비의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학교 축제에서 학교가 싫다고 하면 어쩌나" "비비를 좋아하지만, 발언은 선을 넘은 것 같다"는 반응과 "대학교 축제에서 자유롭게 말할 수 있지 않나" "무대를 보면 비비와 학생들도 함께 즐기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비는 지난달 공개된 티빙 예능프로그램 '여고추리반3'에 출연했으며, 지난 2월 발매한 '밤양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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