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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17살 차' 마동석♥예정화, 오늘 결혼식…혼인신고 3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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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우 마동석, 모델 예정화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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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53·이동석)과 모델 예정화(36)가 혼인신고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마동석과 예정화는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17살 나이 차를 딛고 2016년부터 교제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결혼식을 미루고 2021년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마동석은 2022년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 예술인상을 받은 뒤 수상소감 중 예정화를 '아내'라고 언급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음을 알린 바 있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4'의 1000만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마동석은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 굉장히 가난했다"며 "형편이 나아진 지 얼마 안 됐다. 가난할 때부터 옆에서 지켜주고 아이디어도 내주고 도와줘서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마동석은 미국 교포 출신이다.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로 데뷔해 '범죄와의 전쟁'(2011) '군도: 민란의 시대'(2014) '부산행'(2016)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영화 '범죄도시' 시즌1~4(2017~2024)로 누적 관객 수 4000만명을 돌파했다. 예정화는 피트니스 모델 출신이며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주목받았다. 범죄도시1에 특별 출연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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