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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김호중, 마지막 자존심 지키고 싶었나? 이번에도 교묘한 꼼수 [주간 샷샷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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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눈길 끌었던 연예 현장의 비하인드 샷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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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의 영장실질심사 출석 태도에 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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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지난 24일 구속됐다. 이날 김호중은 오전 10시 58분 즈음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며 고개를 숙인 뒤 빠르게 자리를 벗어났다. 김호중은 당초 12시에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1시간 이상 이르게 도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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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취재진들이 예상하고 있던 입구가 아닌 다른 입구를 이용했다. 지난 경찰 조사 때처럼 취재진의 눈을 피하기 위함이었으나 법원의 모든 입구에 취재진들이 대기 중인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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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호중의 마지막 자존심은 포승줄에 묶여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지켜지지 못했다. 신영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한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호중은 포승줄에 양손이 묶인 채 유치장으로 호송되며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취재진의 질문에 짧게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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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 즈음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를 받고 있다. 이후 음주 사실을 부인하다가 지난 19일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글·사진=김규빈 기자 starb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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