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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김하성 3타수 무안타…샌디에이고 다르빗슈 홈런 4방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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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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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으로 다루빗슈 무너뜨린 양키스 스탠턴(왼쪽), 저지(가운데), 소토(오른쪽)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하루 만에 침묵했다.

김하성은 오늘(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2로 떨어졌습니다.

샌디에이고는 3안타 빈타에 허덕이며 8대 0으로 완패했다.

김하성은 우익수 뜬공(3회), 3루수 땅볼(5회), 삼진(8회)으로 각각 물러났습니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는 1대 0으로 뒤진 3회 투아웃 후 후안 소토(우월 2점), 에런 저지(좌월 1점), 장칼로 스탠턴(좌월 2점)에게 잇달아 홈런을 맞았습니습니다.

또 4회에도 글라이버 토레스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내주는 등 5⅔이닝 동안 홈런 4방을 맞고 7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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