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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토트넘 레전드'...선수+코치 겸임 후 2년 만에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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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다.

맨유 리저브팀의 톰 허들스톤 코치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맨유를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그는 2년 만에 맨유와 작별하게 됐다.

선수 시절, 프리미어리그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허들스톤 코치는 2022년 헐 시티를 떠나 맨유 리저브팀의 플레잉 코치로 부임했다. 그런데 그는 플레잉 코치직과 함께 리저브 팀의 선수로도 활약했다. 맨유 리저브팀 부임 이후 한 번씩 교체로 출전하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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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출신답게 리저브팀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인 허들스톤 코치는 맨유 1군으로 승격해서 경기에 나서야 한다는 우스갯소리를 듣기도 했다. 당시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프레드 등 맨유 1군의 3선 미드필더들이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도 허들스톤 코치의 경기 출전이 계속됐다. 지난 2월에는 리저브팀 데뷔골을 넣기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결별한다.

허들스톤 코치는 맨유 리저브팀에 합류할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는 선수 시절 맨유와 연이 없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토트넘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며 토트넘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허들스톤 코치는 2003년 더비 카운티에서 프로 데뷔했다. 그리고 2년 뒤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했다. 허들스톤 코치는 무려 8년 동안 토트넘에서 뛰며 팀의 수비 라인을 보호했다.

이후 그는 2013년부터 헐 시티에서 뛰었고, 4년 뒤에는 친정팀인 더비로 돌아갔다. 그런데 2021년 다시 헐 시티로 돌아가 1시즌을 치른 뒤 2022년부터 맨유와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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